방송 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하하 웃으며 잘보았는데
나중에 성상품화 논란 뜨면서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구나 했다. 내가 여자라면 (키174에 쭉쭉빵빵 걸들만 찾아다니니)
하지만 또 남자들이 역차별이라며 이중성이라며 주장하는 마음도 이해가 간다.(품절남 특집이라든가 남자 외모보는 특집할때는 가만히 있더니)
하지만 내가 무도 pd라면 모든 시청자를 신경쓸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의 층이 보기에 불편하고 꺼려졌다고 하면
그 특집의 옳고 그름 떠나서 안하는게 맞다고 판단내리고 중지 할 것 같다.
결국엔 예능 프로그램이란게 시청자들의 소리를 잘 듣고 즉각적으로 피드백해가면서 하는게 맞다고 본다.
그냥 두 쪽 다 이해가 가는데 딱히 답은 안나오는 상황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