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친구들이고 다 착한친구들이고
겉보기엔 다 멀쩡한 친구들인데
어제 술자리에서 서로 정몽준 찍자하네요
머 정책이 망해도 개인돈으로 메꿀것이다 <이런말도 안되는 소릴하고있길래
어제 말다툼좀 했네요
세월호부터 새누리당당원마냥 새누리 옹호하는것도 짜증났는데
어제 마지막으로 고승덕딸 고캔디 얘기를하면서
딸의 일방적인 주장이니 믿지말자고 서로 이야기합니다
에휴 아무리 설명해줘도 받아들이지도 않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뜬금없이 이석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봅니다
연을 끊어야될까요? 아니면 좀더 설득해봐야할까요 혹은 친구들 정치이야기 할때 침묵할까요
참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