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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이틀째
게시물ID : gomin_1106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엿먹어랗
추천 : 0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1 14:12:50
처음엔 저도 너무 힘들어서 생각보다 괜찮네 이러고 있었더니

자려고 눕기만 하면 미치겠네요.

학생이라 돈이 없다는 핑계로.. 집이어렵다는 핑계로 잘해주지못해 너무 미안하네요... 미련도 계속 남고..

전 아직 너무 많이 좋아하는데 다시 시작해보자는 말도 다시 돌아와달라는 말도 할수가없어요. 또 실망시킬까봐..

쿨하게 잊는게 서로에게 가장 좋은거란걸 알고 있지만.. 과제를 하든 게임을 하든 밥을 먹든 모든 곳에서 자꾸 그사람 생각이 너무 간절하네요.

첫사랑과의 헤어짐도 몇년이 걸렸는데 이번엔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너무 무섭네요 ㅎ...

제가 여러분께 이런말씀 드리기 너무 이상하지만.. 현재 여자친구 있으신 남자분들.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면 여자친구분께 잘해주세요. 그 어떤 핑계도 헤어지면 후회로 남아서 너무 힘들어요...

하.. 그래도 횡설수설 글쓰니깐 응어리가 조금 풀리는것 같아요 ㅎㅎ 쓰잘데기 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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