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야간 근무중 졸립기도 하고 귀가 너무 가려워서 면봉으로 귀를 후볏는대 먼가 느낌이 이상.. 그래서 당장 귀파는거 중지하고 면봉을 확인하니 솜은 귀 안에 그대로 있고 나무막대기만 똭! 하고 빠저 버렸내요.. 이따 오전에 퇴근하고 병원 갈라했는대 생각해보니 일요일..그렇다고 응급실에 가기엔 돈이 아깝고ㅜㅜ 같이 일하는 분들께 도움 요청해서 빼볼려고 했으나 너무 깊이 있어서 안된다내요 이거 당장 응급실가서 빼야 할까요 아님 참았다 낼 이빈후과를 가야 할까요ㅜㅜ 아프진 않은대 자꾸 거슬려요 여튼 새벽에 일하다 면봉땜시 멘탈이 쪼개젔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