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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1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발적백수.★
추천 : 2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2 20:36:11
넌 모지라니까
혼자서 모든걸 감당하기 힘드니까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웃음 유발자가 되려해
왜?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렇게 지키고픈 너의 자존감이 죽거든
난 혼자인게 좋아
왜?
난 모든 것들을 나 스스로 감래 하거든
찌질해?
난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근거 없는 자존감 보다
혼자서 묵묵히 감당하는 내가 더 멋지거든
넌 참을 성이라는게 부족해
상황을 받아들이기 보다
더 널 이해해줄 사람들을 찾기 위해
너 자신을 속이지
그런 네 모습이 그런 네 행동이 전혀 아무 동기가 없을 때에도
그렇게 될까?
넌 단순히 니 행동의 이유를 타인에게 맡기는거야
그 이유가 해소되기 전까지 넌 살기 위해
너 자신이 아닌 모습으로 발악을 하겠지.
근데 그 이유가 해소되면
넌 너 스스로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질껄?
그리고 나면 니 주위 사람들은 하나둘 떠나겠지.
인생은 그런거야
혼자라는 것에 익숙해지는 연습이지.
누가 먼저 다가와서 끝까지 내 곁에 남는지
내가 먼저 다가가서 끝까지 네 곁에 남는지
그걸 매시간 테스트 하는거야
그럼 넌 알게 되지
결국 넌 혼자라는거
비겁해 지지마
혼자서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
동기를 스스로 만들어서 너답지 않게 하지마
실수하고 감래하는 너가 정말 멋진거지
합리화 해서 네 자존감 지키는게 멋진게 아냐
이 글을 너에게 바친다.
읽어준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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