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남녀가 평등해지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이유로요.

하지만 완벽한 평등은 적어도 지금 우리나라는 말할것도 없고 심지어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힘들고 가기 힘든길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자랑은 아니지만 오유를 꽤 많이 하는사람입장에서 

가입일부터 지금까지 여러가지 남혐조장글 여혐조장글을 봐 왔습니다.

뭐 분탕질이 목적인 경우도 있었고, 아니면 단순하게 푸념글임에도 콜로세움이 세워져서 목적과는 다르게 논란이 된글도 많았죠.

제가 하고싶은말은 단순합니다.

같은 기준으로 보았는지 남자와 여자를 떠나서 잘잘못을 가릴때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았는지.

저는 아니라고봅니다. 100% 아니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무게감은 남혐보다 여혐쪽에 훨씬더 많은 댓글과 반대와 의견이 달렸었습니다.

요 몇주간 이어진 

무도게 -> 연게 -> 애니게 를 걸치는 수많은 글들이 전부다를 볼순 없겠지만 분위기는 비슷했습니다.

토론같은건 없었습니다. 유리하냐 불리하냐만 있었고 거기에 따른 찬성과 반대만 있었을뿐이죠.

감정적인것? 이해합니다. 하지만 오유에 온이상 룰에 따르셔야죠. 

대체로 격분한 여성분들인지 일베 분탕종자인지 여시분들인지 중요하지않습니다.

하지만 그분들 아셔야 할게 있습니다. 

그분들은 페미니스트의 적입니다. 대부분 아무생각없는 남성분들을 적으로 돌리고 오히려 우호적인 분들마저 등돌리게 합니다.

이번일로 오히려 여혐분위기만 커진것 인정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정의 글들이 올라오고 몇일후면 가라앉겠지만 더이상 예전만큼 관대하리란 보장또한 없습니다

오히려 갈등의 골만 깊어지겠죠. 일례로 페미나찌라고 불릴만큼 여성분들에 대한 불신감만 커지고 이미지만 나빠지고있습니다.

다커뮤니티 언급은 바보님이 막아둬서 따로 언급하진 않겠지만 솔직히 불쾌합니다. 여러모로요.

전 이제 남혐글이건 여혐글이건 안보고 신고와 반대 먹이겠습니다.

더이상 댓글도 관심도 어느것 주고싶지않고 두부류 인간 모두 오유에선 보고싶지않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격분한 여성분들은 물한컵 마시고 이성을 찾으시고

분탕종자나 여시(분란을 일으킬 생각이 있으신)분들은 그냥 조용히 나가주셨으면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