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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문화
게시물ID : lovestory_81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3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21 10:05:31
놀이 문화
 

돋보기는 어린이 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시절에 가지고 놀았던
신기한 장난감이기도 했습니다.
 

작은 물체들이 돋보기를 통하여
생각보다 커다랗게 보이면 아이들끼리
그 것이 신기하여 웃고 떠들고 하며 놀았습니다.
 

눈에 뜨이는 모든 것들이 장난감으로 변신을 했고
그 것을 장난감으로 만들며 생각하고 놀았습니다.
 

그렇게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자랐기 때문에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손재주가 많은
것인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어려서부터 젓가락을 사용해서
누군가는 스스로 장난감을 만들어서
놀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여하튼 우리나라사람들이
다른 나라사람들에 비교하여
손재주가 많은 것은 사실이랍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남들은 생각도 못하는
그 유명한 쇠로 만든 철갑선 거북선을 만들었고
우리 민족만의 생활용품들을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놀이 문화가 발달하여
어른 되어 나타나는 현상은 대단합니다.
 

그 영향과 효과는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는 서둘러 조기 교육
어린이 놀이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놀이 문화가 발달하면서 가끔은 반갑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런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건전하고 밝은 놀이 문화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놀이 문화가 건전하면
그 나라는 건전하고 밝은 나라의 문화로 번성 할 것이고
놀이 문화가 건전하지 못할 때 나라의 흥망을 짐작 한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역사이야기 중에는
로마는 비뚤어지고 일상에서 벗어난
나쁜 문화로 인하여 멸망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우리는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즈음 어린이들의 놀이로 사용되는 장난감 값을 살펴보면
평범한 가정 한 달 생활비를 넘치는 가격으로 팔린다고 합니다.
 

몇 백 원에서 수 십 만원 또는 몇 백 만원을
훨씬 넘어가는 것들도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놀이 문화 발달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지이지만
어린이가 평범한 가정에서 감당 할 수 없을
고가의 장난감이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돋보기 하나로도 즐겁게 아이들이 놀던 시대는
옛날이야기라고 하지만 요즈음 같이 장난감 때문에
울고 있는 어린이들을 볼 때는 가슴이 답답하답니다.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그 돋보기 하나로
그 시절 친구들과 웃고 즐기던 그 마음으로
이시대의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쉬지 않고 앞을 향하여
무한 속도로 발달해 가고 있으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생각도 알맞게 조절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세상 살아볼 가치가 너무도 많은 세상
한번 뿐인 것이 너무도 아쉬운 세상
살아보면 볼수록 보람이 넘치는 세상
 

하루를 살아도 저승보다는 이승이 좋다고 했던 그렇게 힘들게 살면서도
살아있는 이 세상살이가 행복이었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놀이문화 하나만 가지고도 그 시대의 삶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인간의 삶 모습이 어떤 면에서는 참으로 단순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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