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도록 냉정한 제작진의 감각이 지금의 무도를 만든거 같네요 ..
저도 장가가자 프로젝트가 왜 문제였지?? 라는 입장이였지만 ..
어떤 일이 문제가 되든 말든 그걸 떠나 ..
싸워야 할만큼 의미 있는 일이거나 무도에서 다룰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라고 본듯 하네요 ...
제작진의 냉철한 판단력은 역시 .. '무도' 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밀고 나가야할 문제다 라면 밀고 나가겠지만 ..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문제는 아니다. 아니 우리가 다룰만한 성질의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버린거 같네요...
저런 제작진 만나는게 참 쉽지 않은데 .. 오래 갔으면 하네요 ... 제작진이 지치지 않았으면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