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한도전 노홍철 장가가자 특집 하는건줄알고 기대하고 봤는데 안하고 곤장맞는데 무슨일있었냐?"
"아,, 엄마, 인터넷에서 성상품화 뭐 이런걸로 문제가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나봐요,
그래서 그냥 프로젝트 없애버리고 곤장맞고 사과하는걸로 대신하나보네요"
"그래..? 어떤 아가씨들 나올지 기대 했었는데 아쉽구나.. 그래도,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죄송하다 하고,
방송 다 촬영하고 편집하느라 고생했을텐데.. 바로 취소해버리는거 보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하면 훨씬낫네, 큰 결정했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님 말씀을 듣고 저도 그렇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장가가자 프로젝트로 찬반논란을 계속 이야기를 할때가 아니라, 이미 프로젝트는 진행이 되었었고,
촬영을 이미 완료 했을것이고, 편집 등 부가사항들 전부 이미 완료가 되어있을텐데,
오늘 같이 무리하게 취소해가면서까지, 주말에 편히 볼수있는 주말예능의 본질을 잊지않으려
자신들의 노력이나 자존심보다 시청자를 생각한 무도를 칭찬할때이지 시청자들끼리 싸울때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