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6월4일날 투표하고 오신다하고..
주말이라 저희 집에 오신 큰삼촌이랑 저가 동사무소가서 같이 투표하고왔어여~~날 더운데 많이 오셧다하더라구요ㅎㅎ
교대근무로 인해 본선거날 못해서 먼저투표했어요~ㅎ
투표 후 집으로 돌아오는데 큰삼촌께서 컴퓨터로 투표하네~하믄서 이렇게 하다가 또 불법적으로 부정선거할까봐 걱정된다 하시네요..
솔직히 이젠 내가 한 투표까지 믿을 수없는 지금의 작태가 씁슬하다하시네요..
그래도 저는 소중한 한 표 불편한 몸 이끌고 같이 투표하러 가서 너무 좋았다고 했어요;-)
(저희 동네 사전투표장소가 동주민센터인데 지하1층이라 몸 불편하신 저희아버진 본 선거날 초등학교서 하시지만..무릎연골수술하신 큰삼촌은 제가 부축 못했으면 오늘 사전투표 못하실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