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신증후군이 있는 30세 여자사람입니다.
신증후군은 저염/저단백식을 기본으로 합니다.
식이요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노트를 쓰게 되었습니다
다른 환자분들도(환자분이라고 하는게 맞나요?
환우가 맞나요? ..흠..;;)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노트라도 써놓게 되면,,자기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고..-_-;
여튼..그래요..
모두들..건강관리 잘하시고...
화..화이팅!!
공책의 맨 앞면입니다.
매달 병원에 가서 검사하는 기본수치를 표를 만들어서 붙여놨습니다.(소변검사)
한 눈에 보기 좋죠?
(당귀님 블로그 참조-검사항목은 내 검사항목 넣음)
피검사는 거의 3달에 한 번정도 하고요. 그건 표를 만들지 않았어요.
그건 나중에 만들어야겠다~지금은..귀찮아 -_ㅜ
공책을 폅니다~ 일년달력이 나오네요~
왼쪽면에는 무언가 끼워둘수 있게.. 되어있네요~
병원 갔다와서 바로 정리하기 귀찮을 땐 옆에 끼워둡니다. 홍홍
넘겨서 매달 기록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병원에서 처방전과 검사결과표를 받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이렇게 1월이면 1월, 2월이면 2월 달력 면에 붙여 놓습니다.
약 용량 줄였으면 써놓고.. 검사결과가 좀 안좋다 싶음 그 부분에 형광펜도 쳐놓고//
물론!! 관리 잘해서 좋아진 부분도 형광펜으로 ㅎㅎㅎ
하루하루 일기 쓰는 부분입니다.
그 날그날 먹은 것, 몸상태등을 써 놓습니다..
5월엔..안 쓴 날이 더 많다는.............또르르...........;;;
예전에는,, 그냥 핸폰에 기록해놓고,,일주일에 한 번씩 몰아서 공책에
써놓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그게 더 나은거 같아요..
이제!! 부지런해져야지!!
5월에는 유방암검사를 했습니다. 총조직검사로요
그래서 조직검사 안내문이 붙어 있는 거고요. 뒷면에 보시면 영수증이라든가..
여러가지 붙어 있습니당!!
이건 공책의 맨 뒷면입니다.
약복용량을 적어놓았습니다~
저는 저번 해부터 이렇게 노트를 써왔고요.
저번 해에는 음식체크 할 때.
저염,무염식으로 먹은 식사에는 동그라미, 그렇지 못했을 땐 가위표
중간일 때는 세모 등등.. 그런 식으로 표시해두어서
내가 음식을 이렇게 먹었고 그랬을 때 나의 수치가 어떻게 나오는 구나.
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귀찮아서................;;ㅜㅜ
이상....식단& 병원 기록일지 였습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