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3대 대표 포털사이트중에 압도적으로 이용이 많습니다. 제가 알기론 70퍼가 넘는다고 하던데 이 네이버에서 검색결과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유저들에게 영향이 가는 것도 크게 달라집니다.
밑에 캡쳐를 한 것두요. 언론이나 사람들이 양성징병이라 안하고 여성징병이란 말을 많이 쓰니 여성징병이라고 검색해야 결과가 우수수 나오는데 딱 봐도 여성징병에 대해 부정적인 결과들이 눈에 확 띄게 배치되어있습니다. 사실 청원이 시작하고도 청원에 대해 동의자 수가 늘어나며 처음에는 긍정적 측면으로 관찰하는 언론기사들이 있었지만 그럴 때 네이버 메인엔 하나도 뜨는게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헤럴드경제에서 여성징병에 부정적인 기사가 나고 거기에 메갈, 워마드 부류들이 좌표찍어 댓글조작 해놓은 걸 메인에 띄워놓던 게 기억나는군요.
이렇게 하니 네이버 유저들이 여성징병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래야 볼 수 있겠어요?
물론 궤변을 늘어놓거나 몰이를 해서 여성징병제를 부정적으로 보게 만드려는 언론 및 블로그 글 작성자들도 큰 문제입니다. 거기에 이런 대형 포털사이트들의 기사나 블로그 글 배치도 편향적으로 보인다는 점 또한 큰 문제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