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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와 두뇌
게시물ID : lovestory_81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16 10:50:15
인구와 두뇌


1. 인구
 
전쟁이 끝나고 동네마다 집집마다
눈에 보이는 것부터 차례차례 정리를 하며
가정들은 안정을 찾기 위한 몸부림을 했습니다.
 

가족 잃은 슬픔 잠시 접어 두고
남은 가족들이 똘똘 뭉쳐서 새로운
새로운 삶의 방법을 찾아 나섰습니다.
 

주변이 어수선하고 전쟁의 흔적이
사방에 있지만 살아있는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살아남아야 했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생각과 노력으로
점차 주변이 정리 되었고 살아갈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부서진 집은 바람을 막고 비를 피할 수 있도록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았고 부엌살림이나
가구들은 대체 물품을 활용했습니다.

집집마다 사과상자들이 책상 찬장을 대신하였고
구호품 담은 두꺼운 종이 상자는 옷을 담거나
방안의 수납 가구로 활용되었습니다.
 

50년대 전쟁 후 집안과 나라 경재를 일으킨
당시 부모님들 고생은 말로는 표현 불가능 하고
그들 앞에서는 말없이 그저 머리를 숙일 뿐입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아이들이 태어나기 시작했고
한 집 건너 아이 울음소리 우렁차게 들려
전쟁으로 줄었던 인구가 급증했습니다.
 

그 때 태어난 아이들이 전후 아기들 시대로서
50년대 출생된 아기들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온몸으로 기여한 일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경제를 맨주먹으로 경제대국
대한민국을 만든 전후세대들의 노고는
대단했고 세계인들도 놀라는 표정입니다.



2. 두뇌
 
세계인들이 놀라는 것은 한국인들이 북극의 추운나라에
냉장고를 판다는 것은 동화책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했었는데 우리는 그것을 실현 했던 것입니다.
 

나라를 일으키고 가정을 윤택하게 하기 위하여
전 세계를 안방처럼 뛰었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하고 생각하고 몸으로 뛰면서 일구어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인구가 재산인 우리나라
인구를 증가시키기도 해야 했지만
똑똑한 인구가 필요했고

그래서 우리나라의 교육 열풍은
세계인이 부러워 할 정도로 대단했고
허리를 졸라매면서 가르치고 또 배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마다 세계가 급진적으로 발달하면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두뇌가 활동을 시작했고 세계
각 부문에서 뛰어남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훌륭한 두뇌를 가진 나라가 앞으로의 세계를
이끌어 갈 것이라는 세계 석학들의 말이
우리나라에 잘 맞는 말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두뇌를 활용하는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젊은이 뉴스를
들으면 참으로 대견 합니다.
 

세계는 두뇌의 경쟁시대 라는 말이
요즈음은 더욱 실감나는 순간들입니다.
 

미래를 바라보며 생각이 깊은 어른들의
말을 빌리면 집집마다 귀엽고 예쁜 아기들을

나만의 자식이라 하지 말고 우리 모두의 자식이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귀한 자산이라고 하랍니다.
 

세계를 무대로 뛰는 사람들을 기르고
세계를 설계하는 인재로 키워야 하고
 
인구 증가에 힘쓰면서도 두뇌가 우수한
사람들을 많이 기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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