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가 격화되기 전에 대통령이 티비 나와서 담화문을 읽을겁니다.
"4월이나 5월안에 퇴진하겠다"라고 발표해서 청와대로 진격하는 불상사를 1차적으로 막을겁니다.
그리고 또 지들끼리 싸우는걸 보면서 청와대에서 "국정"을 운영하겠죠.
어차피 다음 일이 터지려면 4월까지 기다려야겠다. 사람들은 연말이다, 신년이다. 설날이다 하면서 점점 분노는 옅어져 가죠.
그리고 4월, 5월이 됩니다. 이 때 진짜로 하야해서 대선을 치루고 반기문에게 정권을 "이양"하게 되겠죠.
그러면 미래의 역사책에서도 "그랬다더라" 정도로 끝날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