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시절 안철새가 지라르부르스 출때
야 이거 이대로 둬서는 안되겠구나 하고
나중에 경선이나 당대표선거때 내가 한표라도 의사를 표시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가입한 더민주
그땐 인터넷 가입도 없던 때라서 팩스접수하고 찔끔찔끔이지만 당비 내면서 권리당원이 됐었죠
그러고 사무실에 당원가입했다고 소문은 다 내가지고 더민주 삽질하는소리 들릴때마다 고개를 들 수가 없었는데요 ㅠㅠ
요즘은 정말 당당하고 자랑스럽네요!!
제 텀블러와 머그컵이 이렇게 이뻐보인적이 또 있었나 싶어요~
가끔 더민주가 실수하고, 넘어지고, 불협화음이 나도
그건 그것대로 건강한 민주주의가 자라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탄핵을 시작으로 정의가 바로선 나라가 오기까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