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과 국가 ?
집안을 일으킨 조상님들의
뜻을 잘 알고 집안 전통과 역사를 이해하고
대대로 집안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을 후손이라 합니다.
예전에는 집안 전통이나 역사를 남자를 중심으로
남자들에 의하여 이루어졌기 때문에 남자들
책임이 무거웠으나 요즈음은 달라졌습니다.
평상시에도 행동이 조금이라도 거칠거나
남에게 눈살 찌푸릴 행동 하면 동네 어른들이나
집안 어른들이 걱정을 했고 훈계를 들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집안에서는 나름대로의 규칙이나 가르침을
엄격하게 하여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본예절이나 도리를 가르쳤습니다.
그러한 전통을 가진 집안들이 모이고 모여
크고 작은 부락이 되고 지방 행정 도시가 되고
같은 전통을 가진 사람들이 만든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전통과 역사를 가지면서
후손 보존을 위해 나라를 나누는 국경이 생기고
나름의 법을 만들어서 통치하였습니다.
각각의 나라들은 자기 나라를 운영하고
후손들과 국토를 관리 보호하기 위하여
자국 형편에 맞는 국법을 만들었습니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생겨난 신생국가들은
국가가 세계의 무대에서 정당하게 인정받아
모든 세계인과 함께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국제적인 법을 잘 지킬 것을 약속하고
신생국가로 인정을 받아 국제적인 무대에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활동하며 살고 있습니다.
세계 각 국가와 세계인들은 국제 법을 준수하는 그 후손
상대를 신뢰 할 수 있는 국민과 국가라고 인정 하고 국가 간에
충돌 없이 경제적 정치적 상호 도움 주고받으며 평화롭게 살게 됩니다.
세계 질서가 무너지면 강대국의 이권과 자국의 후손 보존을 위한 싸움에
약소국가로서 큰 희생을 치룬 옛날의 경험 때문에 우리는 불안합니다.
우리는 잘못이 없어도 이웃의 나라들이나
동맹 국가들로 인하여 전쟁에 말려들어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 할까 걱정입니다.
세계인을 상대로 힘자랑 하는 국가들이 있고
그것을 그대로 두고 보지 않으려는 국가가 있어서
걱정을 내려놓을 수가 없는 요즈음 국제적 형편입니다.
우리나라는 국민의 수도 상대적으로 작고
경제 규모도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국제 정세가 늘 편하지 않습니다.
요즈음 국가적인 힘은 경제적 힘으로 판단하는데
우리 경제력은 열심히 노력해서 여기 까지 왔지만
세계적으로는 아직도 미미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군사력이 타국보다 뛰어나다면
힘으로 믿음 가질 수도 있지만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군사적 경제적 강국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습니다.
이웃나라 기침소리에 우리나라는 감기를 앓아야 했던
지난날 옛 어른들의 크게 걱정 담긴 말이 생각납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우물 안에서 우리 스스로 만든
착각 속에서 허황한 꿈만 가지고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야합니다.
남들은 세계를 모두 어찌 해보려는 야망을 가지고
호시탐탐 시기를 노리는 국가가 있고 그들이 모여
온갖 방법으로 상황을 조작 문제를 만들려 합니다.
우리 이웃에는 누가 무어라 해도 내 갈 길 간다는 절제 불가능한 통치자가 있고
또 한편은 이런 상황을 즐기는 이웃나라가 그들이 원하는 기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최근 몇몇 국가나 단체들이 세계 법을 교묘하게 이용하면서
그들만의 이익을 위하여 불안을 조성 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옛날 유행했던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이 새로운 느낌을 주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