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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와 주갤이 특검에 큰 선물을 준 것이죠.
게시물ID : sisa_811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바람처럼
추천 : 16
조회수 : 9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08 14:39:37
특검이 처음부터 김기춘이 제일 어렵다고 했습니다.
 
법망을 잘 아는 김기춘은 법에 걸리지 않을 이야기만
 
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오유발인지 주갤발인지 진술이 흔들렸습니다.
 
우리는 그냥 맘이 시원하겠지만..
 
특검 입장에서는 완전 땡큐죠.
 
모른다는 김기춘의 말은 거짓으로
 
그의 진술을 믿지 않아도 됩니다.
 
김기춘의 진술을 깨지 않아도 신빙성이 없다는 거죠.
 
다른 사람의 진술로 입증하면 되거든요.
 
예를 들자면
 
김기춘의 진술과 차은택의 진술이 부딪히면
 
판사는 김기춘의 진술에 신빙성을 낮게 볼수 있죠.
 
거짓말을 했으니까요.
 
그럼 차은택의 진술에 신빙성을 두게 됩니다.
 
고로 김기춘의 방어논리가 일정부분 손상을 입었어요~
 
위정자들이 나라를 망치는데..
 
국민.. 오유저와 주갤러가 나라를 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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