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을 사람이 없다.."

죄목이야 어떻든 수치상으로 후보자 중 40%이상이 전과자이거나 병역미필자라는 것은 참 씁슬한 대한민국의 자화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뽑을 사람이 없다고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최악'의 후보가 당선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면, 최악만은 피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법륜스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권력은 투표하지 않는 국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비판하고 화내고 욕하더라도 국민이 투표하지 않으면 권력자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최선'을 선택하고 싶습니까?

'최악'과 '차악(次惡)'만이 있을 때, '최악'을 피하고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 현실에서 '최선'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가합니다. 사실은, 법륜스님의 말씀처럼 투표를 해서, '차악'들에게 국민들의 무서움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악'들이 국민의 무서움에 눈치를 살피며 '차선'인 척 행동하게끔, 더 나아가서 '최선'인양 살아가게끔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설령 악한 사람이라도, 그 자리에서, 우리를 상대로, '최선'으로 행동하게 하는 것이, 그 것이 '최선'이지 않을까요?

'투표'합시다 여러분.

이념을 떠나서, '투표율'은 양진영에 따끔한 경고로 다가갈 것입니다.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말씀인용...

P.S : 지방출장때문에 타지에서 사전투표했습니다.
        평일이라서인지 아직 인원은 많이보이지 않지만
        좋은결과 기대해봅니다....
        시간은 오래걸리진 않습니다.
        1.신분증제출후 신원확인
        2.신분증조회 및 지문인식확인
        3.투표용지발급및 투표완료
        4.끝!
        투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