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여러분을 이끄는 동기는 무엇입니까? 왜 삶을 사십니까? 무엇을 할 때 행복하십니까?
저 질문에 대한 제 대답부터 해볼게요.
1. 저는 행복에 대한 간절함이 제 삶을 이끕니다. 저는 저에게 주어진 이 삶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유한한 삶이기에 제가 눈을 감는 그 날, 마지막 행복의 문을 열 수 있게, 저는 항상 활을 쏘듯이 목표를 달성해 나갑니다. (why)
2. 그러기 위해서 고도비만이었던 저는 건강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 방법은 근력운동 위주로 운동하면서 스텝무브라는 유산소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식사는 즐기되 몸에 미치는 영향과 저의 양심을 고려해서 적당한 포만감만 들도록 먹습니다. 그 외에 노래도 부르고 듣고, 오유다게에 매일 글도 올리면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어요. (how)
3. 저는 그래서 표준체중까지 다이어트를 성공했고, 행복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았던 제가 이제는 남을 배려할 정도로 여유가 생겼어요. 체중은 20킬로 넘게 빠졌는데, 근육은 딱 1.5키로 빠졌어요. 올라간 자존감은 덤이죠 ㅎㅎ (what)
여기까지 읽으시고 위에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답해 보세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더욱 좋구요. 혼자 적어보시는 것도 좋고 여유가 없으시다면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이제 아래 강연을 보세요. 요약하자면,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what)을 어떻게(how) 하느냐 보다는 당신이 왜(why) 그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Why부터 생각하는 사람들은 리더가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그 리더들이 하는것(what)은 그들이 믿는 것(why)을 증명합니다.
한줄요약하면, "People do not buy by what you do, but they do by why you do it.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하냐에 의해 구매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당신이 왜 그 무엇을 하냐에 의해 구매한다.)"입니다.
살아온 삶의 색깔과 배경을 막론하고 신념과 자존감을 형성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실겁니다. 18분이 아깝지 않으실거라 확신해요. 잘 보시면 제 글도 why how what 의 흐름대로 적혀 있습니다. 모바일로 작성하느라 두서없는점 이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