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주 경찰서에서 과도한 조치로 시민에게 상처를 입힌것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과도한 공권력행사에 처음에 엄청 분노함을 느꼈고,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서 담당자를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위의 기사내용을 읽어보니 조금 생각이 달리지는것 같습니다.
피해자의 진술보다 경찰의 진술이 더 논리적이예요...;;;;
요즘 경찰들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이 좋지 않다는 것은 경찰들도 알고 있을텐데...
가만히 서있는 사람에게 "당신이 100%운전한것 같은데" 라면 시비를 건 다는 것 자체가 좀;;;
119 구조대원들에 대한 주폭이 날로 심각해 진다는건 많이 들었는데...
혹시나 이번 사건도 그런 주폭질을 하던 사람이
경찰에게 제압당한것에 대한 어줍잖은 복수심에 일어난 사건이라면...
정말 안타까울것 같습니다...
아무튼 목격자도 있다고 하니 좀더 확실한 진상규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