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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되어서, 마음이라 부르나 보다
게시물ID : lovestory_81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통볼
추천 : 3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0 22: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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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facebook.com/yumradio/photos/pcb.1409004825810881/1409003752477655/?type=3&theater

사진 출처 : http://existente.tumblr.com/

BGM 출처 : https://youtu.be/09waYI8lEgg





1.jpg


왜 너는 항상 네가 아쉬울 때만

나에게 연락하는 것인지







2.jpg


그때마다 다 받아주는

나도 참 바보 같다







3.jpg


좋은 인연이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4.jpg


대체 왜 끊어내지 못하고

이렇게 휘둘려 다니는지







5.jpg


나의 마음이지만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6.jpg


다음에는 딱 잘라서

말하자고 다짐해도







7.jpg


너의 목소리만 들으면

그 다짐이 무너져 내려서







8.jpg


너의 아쉬움을 다 받아주고

후회를 반복한다







9.jpg


다른 사람에겐 이러지 않는데

왜 유독 너에게만 미련이 남는지







10.jpg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되어서

'마음'이라 부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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