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크게 안올라가 자르기 해서 부분만 올렸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 닥치는데로 신고한지 6개월째구요 총 30대정도안팎 신고 했지요.. 참고로 저는 장애인 주차자리에 차 대본적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건이 터졌네요 어떤 사람한명이 버젓이 장애인 자리에 차를 대는겁니다 저는 바로 사진을찍어죠 근데 그 사람이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었나봐요 찍지마자 나와서 하는말 

손님:왜 찍냐? 

저: 사진찍고 방송해서 빼시면 지우고 안빼시면 신고 할려고 했습니다

손님: 다짜고짜 너냐? 그때 잠깐 주차해놓고 금방 나왔는데 너때문에 50만원 내야하는데 니가 돈 내라

저: 살짝 저도 빡돌기 시작.. 제가 왜 내야하죠? 

손님: 니가 신고 했으니 니가 내야지 안그러냐?

저:잘못은 당신이 하셨으니 당신이 책임 지셔야죠 버젓이 주차자리도 있는데 차를 장애인주차자리 앞에 대고 들어가시면 몸이 불편하신분이 와서 장애인 자리가 있는데도 일반주차자리에 차를 대야 되겠습니까?

이때부터 말이 안통하기 시작함...

손님:내가 왜 그런장애인까지 신경써야 하냐? 누가 장애인으로 태어나래? 누가 장애인 되라고 했냐? 

그래도 깍듯이 대할려다가 이말에...말놓기 시작했네요 저랑 나이는 위로 13살 많네요

저: 그럼 그분들은 장애인이 되고 싶어서 장애인이 됫냐? 존만아 장애인 되고 싶냐

손님: xx놈이 디질려고 환장했냐? 책임자 불러 나오라고해..

더이상 대화가 안통해 책임자 불럿네요..자리안계셔서 30분정도 기다린후 그 후 2시간정도 이야기 하다갔다고 합니다 결국 저번꺼 50만원있는데 엿먹으라고 30만원 추가 해줘야겠네요

몇몇 대화는 생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