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기#7
카파도키아 일정
1일차: 괴레메 자연 박물관 답사, 휴식(장시간 비행 및 공항 노숙으로 인한 여행피로)
2일차: 새벽 열기구(일출), 워르굽등의 인근 마을 답사, 로즈밸리투어(일몰)
3일차: 그린투어
1. 카파도키아 괴레메 마을 2일차 저녁
로즈밸리 투어(일몰 트랙킹) 후 씻고 나와서,
레스토랑 중 가장 현지인?이 많아보이는 식당을 무작정 들어가 보았습니다.
영어로 설명이 안되어 있어서 무슨 음식인지 몰랐지만 찍기 신공으로, 에피타이저 하나와 케밥을 하나 시켰습니다.
당근, 오이, 에크맥(터키 전통 빵) 과 정체를 알수 없는 쨈? 이 에피타이저로 나왔습니다.
쨈은 밍숭맹숭한 맛이더군요-_-
메인 디쉬인 양고기 요거트 케밥입니다.
구운 양고기 요거트(아이란보단 덜 짜더군요)가 버무려져 먹는 음식 입니다.
양고기 특유 냄새가 있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2. 카파도키아 괴레메 마을 3일차
3일차 일정은 그린투어였습니다(9:00~6:00)
그린투어란
데린쿠유 지하도시 + 점심 식사 + 셀리메 수도원 + 으흘라라 계곡 + 오닉스샵 등으로 구성되는 패키지 입니다.
벤으로 이동하며(10명내외의 인원 + 가이드), 같은 숙소 사람들과 같이 진행 하였습니다.
터키에서 탔던 차량 중 거의 99프로 터키 국기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만큼 애국심이 강한 민족인가 봅니다
처음으로 이동한 곳은 카파도키아 절경이 나타나는 곳에서 사진 타임 및 투어 설명
기타 호객행위등을 합니다
이것 저것 가지고 호객 행위를 하는데 결론은 살게 전혀 없습니다...........
데린쿠유 지하 도시 입구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지상으로부터 85m (지하 7~8층 높이)까지 내려가 있는 거대 지하 도시.
로마제국의 종교박해를 피해 온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이 숨어들었으며
7세기부터는 이슬람교인들로부터의 박해를 피하는 데 사용하는 등,
주로 종교적인 이유로 은신하려는 사람들이 살았다.
수용인원 3,000 ~ 50,000 명
학교 식당 침실 및 가축 키우던 공간 등이 있으며 심지어 장례 처리를 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