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고고학적 발굴인데, 포니 방영 2년 후 브로니(?)로 추정되는 한 인물이 포니와 함께 기차역에 도착해 양해를 구하며 포니를 기차에 태울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물론, 포니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티켓은 일반석 두장을 받았고, 포니와 함께 탑승하려 했지만 기차역 경비들의 제지로 결국 포니와 함께 떠났다고 합니다. 정황상 경비원들이 강제로 포니를 브로니(?)에게서 때어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 브로니는(?) 먼 곳의 동물병원에 포니 진료를 예약해 놓은 상태였고, 그 때문에 동물병원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포니를 시설 좋은 인간 용 객실에 태울 생각도하고요. 철도 사업체 관계자는 가지디 언 지와의 인터뷰에서 개 이상의 동물은 기차의 승객칸에 탑승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언급했습니다.
출처 |
[가디언 지]http://www.theguardian.com/uk/2011/may/18/horse-carriage-man-tries-board-train-po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