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윗 사람이에요.
뭔 말을 할때마다 존나게 무시하는 말투에 비꼬는 말투에 하나 꼬투리 잡혔다하면 여럿이 보는 앞에서 면박주기도 하구요.
진짜 오함마로 (제가 포병출신이라 좀 자신있습니다) 그놈의 정수리를 찍어버리고 싶은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어차피 딴데 가봐야 이런 사람 또 있을테니까 짜증나지만 좀 버텨보자라는 생각으로 거의 1년 채워가는데
아 정말 짜증나네요.
동료 직원들한테 위로도 받아보지만, 솔직히 위로받는다고 현실이 뭐 달라지나요.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요.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걍 버텨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