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마비노기에 캐시를 지른녀석이 이녀석이네요
500살이나 넘엇다니...
처음 엄마한테 졸라서 강아지 삿다는 기분에 소환해서 방방 뛰다니던것도 기억나고
아쉽게도 스샷이 없지만 설날떡국이벤트때 거대흰늑대보다 크게 키워서 밟아죽여보기도 하고
배고프다고 징징거려서 축포알바를 해서 그돈으로 고기 먹이기도하고
하지만 어느샌가부터 더 이쁜펫 더 효율있는펫이 나오다보니 자연스럽게 밀려서
지금은 노친내라고 산책시키자는 생각에 다른펫들보다 더 꺼내주고 있네요
개인정보보다가 500살이 넘어서 신기하다 하고 있다가 문득 이름에 대해 빡치는일이 생각났어요
10년째 그 이름을 찾고 있습니다
앞다리 어디갔어요???
앞다리 찾아주세요
제 앞다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