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하면서 다시 운동 하는데요. 처음 일주일간은 하 자신감도 없고 의욕도 없고 몸도 예전같지 않고.... 하다마다 반복했었는데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하니 땀냄새가 싱그럽네요. 한때는 별명이 노미네이터였는데... 나의 체력아~ 영광의 체력을 과거에만 둘 수 없어서 독하게 시작했습니다. 어제밤 열대야 못지 않은 더위였는데 두시간 뛰고오니 어깨에서 김이 모락모락나더군요. 헬스장이든 복싱장이든 어디든 왕자 에스라인 따위에 자신감잃지 말고 풀파워로 운동합시다. 뚱뚱하니까 열심히 운동하는거잖아요. 가끔 운동하다보면 살찐 몸이다고 위축되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시는 분들 계시던데 절대 그러지 말게요. 내 몸 내가 움직이는데 뭐라하겠어요. 뭐라하면 미친놈이니 개지랄 떨어주시고 상종하지 마세요. 원래 다이어트는 미쳐야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