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장
박리다매란 지난 날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골목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상품가격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쓰던 말입니다.
다른 가게보다는 이문은 조금만 남기고
수량을 많이 팔겠다는 다짐의 말입니다.
한동안은 이러한 말을 적은 현수막이
온 시장 안에 가득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시절이 지나가고 영어가 일반화 되면서
바겐세일이라는 말이 백화점마다 입구에 걸리면서
골목시장도 바겐세일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백화점입구에 걸린 절반 값에 판다는 말만 믿고
백화점에 들어갔다가 낭패를 본 사람도 있답니다.
사려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값이 싸기를 바라고
팔려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는
서로의 눈치 싸움 시장 모습입니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불변의 거짓말 세가지중에
장사가 본전에 밑지고 판다는 말과 처녀 시집가지 않겠다는 말
그리고 노인이 빨리 죽어야지 라는 말이 세 가지 거짓말이라고 했습니다.
장사 절대로 밑지고 팔지 않고 절대로 공짜가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날마다 알면서도 속아주며 살아가는 세상살이입니다.
세상 경제 정도를 측정할 때 시장상인이 이른 아침
도매상에서 얼마나 많은 물건을 준비하는 가를 살펴보면
근래의 경제 활성 정도와 민초들의 생활정도를 알 수 있답니다.
시장이 잘 돌아가고 장사가 잘 되어 상인들이 즐거워하면
민초들의 생활경제는 활기차게 살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많이 만들어서 저렴한 값으로 팔려고 노력해 왔고
요즈음도 물품을 그렇게 생각하고 시장에 내다 팔고 있으나
요즈음은 특별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날마다 늘어나면서
소수명품 선호하는 사람 위하여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소수 명품을 만들면 만드는 사람도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연구를 거듭하게 되고
특별한 물품을 찾는 사람들은 자신의 취미 생활을
남다른 방법으로 자랑하며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남다른 물품을 제일 먼저 개발하여
큰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요즈음은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뉴스로 듣고 알고 있습니다.
소수의 명품을 만들어서 세계적인 유행을 만든 기업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의 반열에 오른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남다른 노력과 남모르게 흘린 땀의 결실이지
어느 날 아침 하늘에서 떨어진 횡재가 아닌 노력의 결실입니다.
요즈음 젊은이들 중에는 무언가를 연구하기 위하여 나름으로 집중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러한 젊은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의 미래는 희망차고 밝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정치가들이나 정부에서는 이러한 젊은이들이
연구하고 있는 곳을 찾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로 성공의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요즈음 잘 알려진 정치가들의 행태를 보면
어려운 순간에 나만 아니면 나만 피해가면 된다는
이 어려운 순간 요리조리 피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지 나를 뽑아주는 지역주민만 하늘처럼
잘 받들겠다고 하고서는 지역주민들의 눈치를 요령 있게 요리조리 살피다가
지역주민들의 표를 받아 또 정치가가되면 내가 이란사람이야 어깨를 고추 세우고
여기저기 눈돌려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 행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즈음같이 세계경제가 자국우선주의로 변하여 치열한 경쟁으로 나갈 때
더욱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우리들의 미래가
안심이 되고 안정이 될 것이고 밝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경영자들이나 사업가들이 하는 말은 미래의 시장은
소수 정예의 남다른 물품을 찾는 사람을 위한 명품시대라고 합니다.
세상이 바뀌면 생각도 남보다 더 빨리 바꾸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