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리한화 ...꼭 제 기분이랑 결과가 같네요.어제 오늘...저 일주일전3년3개월 사랑하던 여자랑 헤어졌습니다.나이가29결혼할 나이고요...그런데 헤어진 이유가 집안 반대에요..여친이 그것땜에 힘들어 해서 전 제가 놔줬습니다.그러면서 뭐든 해야겠다 느껴서 밴드든 페북이든 했습니다.원래 잘 안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근데 일주일 지나고 잘 버티고 있었는데 어제 너무 생각나서 한숨도 못자고 오늘 일하면서 생각나서 문자 했습니다...너무 보고싶다고...전화가 오더라고요..나 사실 만나는 남자있었다고...정말 어제 오늘 한화가 제 기분을 보여주네요..그럼 한화팬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