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부를 보면 90년대 대학 다닐때를 연상 시킨다. 아니 분위기가 같다고 표현해야 더 맞는것 같다.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외세간섭 배제, 5월 광주민중항쟁(학생운동)을 추모하며 운동을 하였다.
작게는 학교 총학생회부터 총동아리연합회, 각 단과대학들로 부터 크게는 한국대학생총연합회까지 결집하여 국가권력으로부터 시위를 하였다.
그때마다 전투경찰은 시위하는 학생들을 폭력을 행사하여 구속하였다.
더나아가 정부는 학교엔 경찰이 들어올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학교까지 와서 학생들을 연행해 갔다.
사복경찰을 학생으로 가장시켜 학교내에 스파이를 심어 언제 어디서 학생운동하는지 동태를 살폈고 정보를 캐냈다.
문득 현재 이시대가 그런거 같다. 나만의 생각일수도 있을것이다.
민주주의임에도 민주주의는 없고 헌법은 말그대로 헌(old)법(law)낡고 오래된 법으로 전락된 느낌이다.
아무리 이나라 법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라지만 행인조차도 집시법위반, 교통방해 등을 이유로 체포 한다는게 기가막히다.
기본권인 신체자유도, 언론의자유도 보장되지않는 대한민국 미래 참 암담하다.
바른말하는 사람은 모두 체포, 구속하고 아첨하는 사람은 잘먹고 잘사는 이 나라.....
과연 어디에 하소연 해야 하는가...
하단 링크 읽다 빡쳐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