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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순탄한 인생이라 생각 안 해
게시물ID : sisa_518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화와키친을
추천 : 7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8 20:06:00


● 김연진(연세대 4학년)=남들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라셨잖아요. 20대 때 좌절을 겪은 적 있으세요.

◆ 정 후보=스스로 ‘나는 순탄하게 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요? 난 대학교 1학년 때 낙제도 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4년에 졸업하는데 5년에 졸업하려니 이걸 아버지한테 어떻게 말하나 쩔쩔맸죠. 참, 대학교 3학년 때는 이런 일도 있었어요. 맥줏집 옆자리에 있던 보안사 장병들이 내 모교(중앙고)를 욕하는 거야. 그때 나도 술을 먹어서 “너 왜 우리 학교 욕했어” 치고받고 싸움이 났어요. 이건 좌절이라고 할 수 없으려나? 하하하.




아........그......좌절........?
좌절..........음............그게 좌절..............????



정몽준만큼만 좌절해보고 살면 좋겠네요...

확실히 미개인들이랑은 수준이 다르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5/28/14381666.html?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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