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국회의원이라는 분들이 질문의 수준이 저것밖에 안되는 것인지 너무 답답합니다.
어제 송구재용의 교훈을 삼아서
모르쇠로 달관하는 사람에게 집중할 것이아니라, 대답할 자세가 되있는 분들을 노려야하는 것 아닌가요?
오늘도 능구렁이 김기춘에게 계속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는데 어차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데 왜 자꾸 시간만 보내는 건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고영태를 노려서 집중적으로 팩트를 끌어내는데 집중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참 답답합니다.
물론 저는 국회의원이 될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지만
어제부터 청문회 생중계를 지켜보면서 너무 답답해서 한소리 해봅니다.
몇몇 정상적인 사리판단을 가진 의원님들 께서는 인기 관리보다는 논리적으로 치밀하게 좀 밀어부쳐주셨으면 합니다. (넘 비약인거 같긴 하지만 답답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