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징뷰징
올해 홀리데이 에디션들 중 무엇을 살까 매일 고민하고 있어요.
1. (보류) 어반 디케이 얼티밋 베이직스 팔렛
...한 시간 전에 올라온 템탈리아 리뷰에서 B-를 받았네요... 컬러 두 개가 퀄리티가 너무 낮다고..ㅠㅠ
저는 UD를 많이 좋아해서 네이키드 섀도우 팔렛을 모두 가지고 있어요. 얼티밋 팔렛에 새로운 컬러만 출시한다고 하지만
기존 네이키드 베이직스 1 & 2와 비교하면 정말 비슷한 색들이 많아요. 이런 뮤트한 뉴트럴 매트 섀도우들을 좋아해서 모으는 건데
평이 너무 안 좋네요.... >.< 일단 출시 후 직접 발색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10 MB
2. (구매확정) 아워글래스 서리얼 라이트 팔렛
작년 홀리데이 팔렛을 구매하면서 아워글래스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가격이 마음에 안 들지만 퀄리티는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뷰게에서 흥한 나스 치크 제품(프레스드 파우더) 중 제가 소유한 건 오르가즘이랑 라구나 뿐이고,
레전더리 수채화 클리니크 치크는 단 한 개도 엄서요..ㅠㅠ
대신 아워글래스 제품에 올인하렵니다. 양도 매우 적지만 소량으로도 발색이 잘 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이 제품의 리뷰는 아직 접하지 못했지만 스와치는 확인했어요. :)
3. (보류) 로락 메가 프로팔렛 3
뷰게에 꼭 구매하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마음이 훌렁술렁하고 있어요!!!
사진으로만 보면 쉬머 50% + 매트 50% 정도로 보이는데 @.@ 너무나 완벽하다..
아직 로락 제품이 하.나.도 없어서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일단 매장에 풀리면 가서 발색해보고...
**저는 여태 LORAC을 LOR-ack으로 발음하고 있었는데, 공홈에 LaROCK이라 발음한다고 명시해두었네요.
ㅋㅋㅋㅋㅋ 상당히 충격 받았어요. 파운더 이름(Carol)의 알파벳을 거꾸로 놓고 읽은 거라는데,
응헤에?? 파운더가 이렇게 읽으라면 이렇게 읽어야겠죠... 러와 라의 가운데로... 그냥 "로락" 좋겠군요. >.>
4. (보류) 타르트 홀리데이 팔렛
>.< 아......... 실제로 보면 바로 살지도...
저 화가 팔렛 보양 블러쉬가 넘 귀여워서ㅠㅠㅠ 큼직한 섀도 팔렛도 마음에 들고요! (좀 밝은 핑크에 치우친 느낌이 들긴하지만 애써 무시..)
허나 어딘지 특별해 보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드네요. 타르트 홀리데이 세트 특유의 조잡함도 느껴지고요.
종이 팔렛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만약 사게되면 작년 스틸라 제품처럼 다 분해해버리고 공용 팔렛에 넣어버릴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할 거면 홀리데이 상품을 구매하는 의미가 흐지부지해지겠죠...ㅠㅠ
투페이스드... 제 스탈은 아니지만 정말 소장하고싶게 생겼어요.
아기자기함에 감탄...!!!!!
버버리였나...... 진짜 끝내주는 블러쉬인지 브론저인지 있었는데 지금 사진을 못 찾겠어요!!!
여러분은 어떤 제품이 가장 기대되시나요오오오! 연말 특별 에디션을 준비하는 한국 브랜드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이 관심있는 제품 좀 알려주세요.ㅋㅋㅋㅋㅋ 이 설레는 느낌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