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억하시는 분 있으신가 모르겠네요^^;;
예전에 고게에다
집안사정으로 악기 팔러가면서 울면서 글올렸었는데
많은분들께서
같이 가슴아파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격려글도 올려주시고
응원메세지도 많이보내주셨었어요.
악기 팔지말고 본인한테 맡기라고
천만원돈을 선뜻 주신다는분도 계셨었구요
그때 정말 감사해서 또 죄송하고 ..제긴
힘든와중에도 정신차리게 해주셨어요
저
힘내서 지금 돈벌어서
악기찾아가지고 집에가는 중입니다.
세상 다 갖은 느낌이네요.
지금 이세상에서 더보다 행복한 사람은 그 아무도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유에서 저 기억해주시고 제가올린
다른글에도 악기 찾으신단
분아니냐고 댓글달아주시는 분들도 몇분계셨어요.
그분들께 보여드리고싶어서 바로 글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저 잘살고있어요.
지금 골프장에서 일하고있답니다.
잘지내요..저^^
이렇게 행복한순간이 정말 오네요..
이제 무대올라가는 계단하나 밟았어요.
너무행복합니다
지금제가 너무떨려서
글이 앞뒤도잘안맞네요 ㅜㅜ
길거리에서 소리지르고
웃다가 울다가 막 미친년처럼 악기가방끌어안고
세상다 내꺼인것같이 그렇게 한참을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그때 그분들..정말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