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40527220911448 ㄴ 동영상입니다
딸은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친구의 전화를 빌려 부모님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바닷물을 잔뜩 머금은 휴대전화를 복구하자 눈물 섞인 작별 인사가 살아났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부모에게 전달된 딸의 마지막 인사는 "미안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바다에서 온 8번째이자 마지막 편지, 김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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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받아들이는 울음.....................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