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유학중인 이제 더이상 파릇파릇하지 않은 복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렸을때부터 바이크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가,
이제 졸업하고 취직하면 결혼하기 전까지...(할 수 있을까?)
돈을 틈틈이 모아서 바이크를 타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저의 1차적이자 어쩌면 종착역이 될 수 있는 바이크가
할리 아이언 883인데..
워낙 바이크 중에서도 덩치가 큰 축에 들어가기 시작하는 바이크라서
그 전에 다른 바이크를 경험할 필요가 있는지..
만약 그렇다면 입문용 바이크로 어떤 기종이 좋은지 입니다.
일단 가볍게 한국에 돌아가면 용돈 좀 모아서 동네 돌아다니기 위한 용으로 벤리50s를 살 생각인데요,
이 바이크부터 시작해서 차차 사이즈를 높히면 될까요?
그리고 주변에서 '바이크는 자기가 아무리 조심해도 위험하다. 웬만하면 타지 마라'고 하셔서 조금 불안한 마음도 있는데..
바게 여러분도 자주 받으시는 이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속도는 추구하지 않고 조이라이드만 할 생각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