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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안경
게시물ID : lovestory_80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23 10:06:54
 

예로부터 명절이나 집안에 큰 행사가 있을 때
떡을 만들어서 동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떡은 만드는 시기나 행사의 종류에 따라
떡의 종류도 각각 다르게 만들어서
행사의 의미를 높였습니다.
 

갓난아기가 태어 난지 백일이 되면
백일 떡이라고 하여 백설기를 만들었고
 

집안에 기쁜 일이 있으면 시루떡을 만들어
동네 사람들과 나누며 서로 축복의 말을 전하였는데
 

떡 속에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것들을 함께 넣기도 하고
특별하게 맛이 나는 것들을 골고루 넣어 부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떡에는 시루떡 백설기 꿀떡 찰떡 송편 가래떡 등이 있고
요즈음은 젊은이들의 취향을 생각하여 각가지 모양과 맛을 내는 떡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떡이 우리들의 생활에서 멀어 지는 가 했지만 젊은 부부들이
아기를 낳으면 아기 백일 돌떡을 만들어 아기의 축복도 함께 빌었습니다.
 

귀엽고 예쁜 아기의 돌은 온 집 안의 경사고
축복이고 기쁨이기 때문에 누구도 싫어하지 않는답니다.
 

살아가는 규모나 경제적인 여유에 따라 만드는 종류나
가지 수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아기를 위한 떡을
만드는 것은 아무도 싫다 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우리의 전통이
이렇게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가는 동안에
역사는 영원히 우리민족의 맥을 이어갈 것입니다.
 

음식 하나로도 우리는 마음이 하나로이어질 수 있는
참으로 순박하며 옛것을 사랑하는 민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온갖 정성을 담아서 만든
우리 전통의 떡으로 시장함을 달래 보시면 어떠할까
떡은 우리민족의 전통 음식이고 이웃 간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음식입니다.
 
 
 
안경
 

예전에는 안경하면 멋쟁이들이
자신의 멋을 나타내려고 쓰는 것으로 생각했고
그래서 그 사람을 한 번 쯤 더 바라보기도 했었습니다.
 

심심한 얼굴에 안경을 쓰게 되면 남다른 무언가 있어 보이고
남 다른 멋이라든지 모습이 부러워 따라 해 보고 싶은
한 순간의 충동을 느낀 때도 있었습니다.
 

안경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대 꼭 필요한
것이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 생활 속 깊숙하게 텔레비전이 들어오고
그 앞에서 긴 시간을 보내면서 눈에 피로와
이상이 생겨 필수품이 되었다고들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긴 시간 동안 한 곳만 그렇게 집중해서
본다는 것은 텔레비전이 아니면 가능하기 않기 때문에
자라나는 어린이 눈 건강이 걱정이 된다고도 합니다.
 

요즈음은 나이가 들면서 어른들도 안경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노인이 되면 건강상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병원에서는 노안 현상이라고 하는 상황 변화 때문이랍니다.
 

나이가 들고 가까운 것이 보이지 않으면서 눈이 침침해지면
안경이 필요해지고 그러면 돋보기를 사용하게 된답니다.
 

돋보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때때로 안경과 눈을 검사하고
변화에 따라 알맞게 고쳐서 해야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안경이 있어서 불편함을 덜어서 좋은 세상에 살면서도
안경 없던 옛날 어른들 어찌 살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옛날 어른들이 하시던 말씀 중에는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먹을 수 있는 것만 보고 듣고 먹어라 하던 말씀 생각납니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을 생활경험으로 말씀해 놓으신
어른들의 지혜가 참으로 훌륭하시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요즈음 세상은 많이 발달한 만큼 참으로 복잡하여 보고 듣고 생각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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