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주장했던 내용이지만..
예정란에 '가입 인증 메일 재발송' 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문득 다시 생각난건데요.
가입 인증 메일을 실명 인증이 필요한 사이트로 한정하면 좋겠습니다.
다시 말해 가입하면 메일주소를 제공하는 사이트 중에서 네이버나 다음, 네이트처럼 가입할때 실명 인증이 필요한 사이트만 쓰자는거죠.
계정이 차단되면 해당 계정의 가입 메일 주소는 더 쓰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닌가요..??)
또, 해당 계정을 탈퇴한 경우에도 예전과 달리 새로운 가입 메일 주소를 기입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아닌가요..??)
그렇다면, 오유 계정을 무한히 만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무한히 생성할 수 있는 '지메일' 이나 '10분 메일' 과 같은 것들을 제외하고,
실명 인증이 필요하고, 하나의 개인정보로 생성할 수 있는 계정의 수가 제한되는 사이트들로 한정해서 가입 인증 메일을 보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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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서 직접 실명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는게 아닌, 실명 인증을 해야하는 타 사이트의 메일 인증을 통해 간접적으로 인증하게 하는거죠.
이렇게 되면, 오유는 돈은 한푼도 쓰지 않고 실명 인증이 완료된 회원들만 받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치고 네이버, 다음, 네이트 중에 어느 하나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개인 정보의 유출도 전혀 걱정할게 없죠. 실명 인증이 완료된 이메일 주소만 받을 뿐이지, 다른 정보는 애초에 전혀 받지 않아도 되니까요.
이렇게 되면, 탈퇴와 재가입을 반복하거나 수많은 계정을 만들어 활성화 시키는 일이 불가능해지거나 매우 번거로워질겁니다.
차단을 당하면 그 메일주소는 더이상 사용할수 없게 될테고..
그렇다면, 계정을 만들고 실명 인증을 하는 귀찮은 작업을 거쳐야 다시 오유에 가입할수 있게 되겠죠.
그나마 각 사이트마다 제한되는 계정 생성 상한을 넘어서지 않는 범위에서 말입니다.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지 않는한, 최대 다섯개 정도 만들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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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된다면, 지금까지처럼 오유 계정을 쉽게 쓰고 버리는 일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들도 뻘짓하다가 계정을 허무하게 날려버리고, 다시 귀찮은 작업을 하고 싶지는 않겠죠.
게다가 본인 인증까지 완료된 메일주소를 남기고서 말입니다. 뭔가 범죄수준의 행적을 남겼다면, 아이피만 가지고 추적하지 않아도 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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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가입 인증 메일을 재발송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렇게 하시는 것도 꽤나 좋을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지메일' 이나 '10분 메일' 을 가지고 가입한 유저는 수정하라고 하면 됩니다. 그게 어려우면 신규 회원부터 적용해도 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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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아.. 그리고.. 예전에 게시판에 남겼던 문의글이 있는데.. 이역시 피드백이 없으셔서 다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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