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집에선 믹스견 한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개들이랑은 잘 지내는거 같은데 길냥이들만 보면 못잡아먹어 안달나죠
근데 최근에 어머니가 다니시는 교회에 고양이 한마리를 기르게 됐답니다.
마당에서 개 옆에다가 목줄해서 묶어놓고 아무도 밥을 챙겨주지 않아
저희 어머니가 관리하시는데요. 항상 교회에 상주하는게 아니셔서
어머니가 고양이를 집에 데려와 키워야 되나 고민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길냥이 싫어하는 저희 콩이도 데려와서 기르면 친해질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