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실감하게됩니다.
내가 알고있는 (역사적인) 지식이 과연 사실인가 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누군가에게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말할때도 한번쯤은 이 말이 맞나?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떠돌아다니는 역사에 대한 정보들을 보다보면 얼핏 옳은 듯 보이지만 거짓을 품고 있는 경우도
많고 조금 쓰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그것을 반박하는 정보들도 많습니다.
요컨데 많이 알아야 무엇이 거짓이고 진실인지 판별할 근거가 생긴다는 거죠.
거짓 지식도 정보이고 거짓 지식을 판별해 내는 것도 정보라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정보를
더 많이 알아야 역사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