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에 저도 일부 동의합니다. 이 선거는 아마도... 대부분 질 것입니다. 너무나 울분이 터지지만 현실입니다. 새천년민주연합이 그걸 모를까요. 압니다. 그래서 아닥하고 있는 겁니다. 안철수나 김한길 모두 연예인이나 다름없이 과거 이미지로 먹고 살 궁리나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분노는 아기같습니다. 피를 두려워하고, 분노의 행진은 하나 과거와 같이 피를 흘릴까봐 무섭습니다. 먹고살 문제에 대한 공포를, 그들은 우리에게 제대로 심어주었습니다. 노무현대통령때부터 악다구니를 써대던 언론에 우린 다 세뇌당한 거죠.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영웅인가요. 그러나 우리는 영웅을 알아볼 혜안이나 있을까요. 이미 많은 영웅과 참 리더들을 피바람에 보내고, 언론에 휩쓸려 스스로 밟아죽인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