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스의 앤드류 시스코(대만 이름: 힉)가 한국 야구로 진출 하는 것이 확인 되었다.

라이노스의 구단주 Xiebing Yu 는 "애석하게도, 앤드류 시스코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가기로 했습니다. 그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지난 시즌 라이노스에 합류한 시스코는 지난 해 122kg이었던 체중을 20kg 감량했고, 올시즌 8승, 110K로 양 부문 1위. 평균자책은 2.129로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의 눈에 띄는 퍼포먼스는 한국 리그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6월 1일 이후 옵트 아웃이 걸려있는 그는 이번 라이노스의 발표로 한국행이 굳어졌습니다.

라이노스의 구단주 Xiebing Yu가 밝히기를 한국 팀들의 제안은 시스코와 내년 시즌까지의 계약과  

대만에서 받는 연봉의 몇 배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봉이 2만 5천~3만 달러 사이이고, 한국 팀의 오퍼에는 여러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라이노스)는 그를 붙잡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는 확고했어요."

그가 한국의 어느 팀으로 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한국 팀에서 이적료로 정확하게 얼마를 요구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 양측이 (금액)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하나 확실한 것은, 시스코가 이번주에 대만을 떠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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