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박영선 의원, 민주 당원으로서 제발 좀 응원을 하고 싶은데요. 당췌 그 동안 청문회/국조위/대정부질의 질의하는 논리를 보면 너무 창피합니다. 편을 들어줄래야 들어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새누리당 이은재 의원 질의하는 그 무뇌함? 을 보면서 정말 자괴감이 들지 않습니까? 새누리 지지자들이 민주당 박영선 의원 질의하는 거 보면서 얼마나 한심하겠습니까? A를 묻고 답변자가 답변을 안하면 A가 아니니 B이군요 라고 하는 식의 질의는 응당 여러 의원들이 쓰는 방식입니다만, 여기서 A와 B가 도대체 관계성이 있어야 하는데 자꾸만 답변자의 논리에 집니다.
원인을 보면 국정조사 질의에 준비성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준비 별로 안하니까 급조한 논리를 쓰게 되고, 준비한 자료가 부실하니 억지를 쓰게 됩니다. 아 진짜 창피해 죽겠습니다. 국민의당으로 가시던지요.. 박영선 의원 질의할 때마다 불안 불안 합니다. 인상만 쓰시고 소리 지르시고.. 제발 좀 준비좀 철저히 해서 질의해 주십시오. 새누리당 이완영 '감동'발언 만큼이나 어설픈 논리의 '질의' 보는 국민들 진짜 부끄럽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