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좋다는 약이
우리 인간 생활 속에서 인간과
함께 발달해 왔습니다.
원시 시대 인간들의 약은 자연에서 자라나는
동식물을 익히거나 자연 그대로를 활용했고
약을 만들어서 저장도 했다가 사용했습니다.
사람들의 오랫동안 자연에서 생활해 오면서
경험으로 얻은 지식들을 모아서 만든 약들입니다.
동양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약을 한약이라고 하고
동남아시아 모든 나라에서 지금도 널리 활용이 되고 있으며
서양에서는 좀 더 일찍 과학적으로 발전시켜서 대량생산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그 약들을 구입해서 활용하며 양약이라고 합니다.
요즈음같이 추운 날씨에 감기라도 들면 병원을 찾아가서 증세를 이야기하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지어주는 양약으로 간단하게 아픔을 다스립니다.
한편 젊은이나 어른들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데 왠지
기력이 없거나 밥맛이 나질 않으면 한의원을 찾아가 진맥을 보고 의사가 지어주는
한약을 정성 들여 다려 먹으면서 잃었던 기력을 찾게 되어 한약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약이 인간 생활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하여 차지하는 부분이
참으로 크지만 누구도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고
약을 먹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상생활 중에 약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간혹 약을 지나치게 과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회적인 문제나 물의를 일으킨다고 많은 이들이 걱정을 합니다.
또는 몇몇의 사람들이 병을 치료하는 목적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약을 남용하여 사회적으로 나쁜 인식을 받고 기본 질서를
깨뜨리는 경우가 있어서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약은 필요할 때 꼭 필요한 약을 전문 약사에게 부탁해서 알맞게 먹고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인식이 필요 합니다.
사람에게 약은 반듯이 있어야 하는 생활필수품이지만 적당할 때 약이 됩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라고 보건 복지부에서 전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술
자연에서 과일이 지나치게 농익어서 액체가 되었고
인간의 입맛을 자극하는 술이라는 자연 음식이 발견 되었으며
그렇게 자연 현상으로 발견되면서 술의 역사는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술이 먹고 싶을 때마다 먹을 수 없는 사실에
자연이 만들어 주 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자연을 흉내 내어 만들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의 귀한 음식인 술이 되었고 오늘날의 술에 의한 역사가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술이 있어야 사람들과의 만남이 쉽게 이루어지고 술이 있어야 만남의 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술이 있어야 서로가 흉허물 없이 자신의 속내를 털어서
깊은 이야기나 중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술이 세상에 만들어지면서 술로 인하여 생긴 일들이 수없이 많고도 많지만
술 때문에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이 수 없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과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이 만나면
서로가 마주 바라보면서 서로를 답답해하는 것은
진정한 삶의 맛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술이 있어서 즐거운 사람 술 없이도 잘 살아가는 사람의
생각은 서로 비슷하여 시회생활에서 삶이 즐겁기를
바라지만 살아가는 방식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이해하고 감싸고
그런 생활 속에서 이웃 간에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답니다.
세상에 술이 없다면 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살맛이 나지 않는다 하고
술이 별로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은 왜 술이 그렇게 중요한가 한다면
세상 살아가는데 참으로 곤란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술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비슷하게 발달하면서 중요한 의식에서도
술이 쓰였고 크고 작은 일에서 술이 해결 해 주었다고들 합니다.
술이 목구멍에 걸리지 않고 술술 잘 넘어 간다고 해서
술이라고 이름 했다는 말도 있듯이 모든 일이 술로 인하여
술 술 잘 풀렸으면 하는 민초들의 올해 바람이 더 클 것입니다.
술이 있어서 즐거운 사람들 주머니가 가벼운 민초들 오늘 퇴근하고 이웃과 맛있게
한잔하면서 하루의 피로와 가슴 답답한 일을 시원하게 풀고 내일을 기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