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도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케빈 세러핀(센터, 208cm, 126.1kg)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세러핀의 다가오는 2017-2018 시즌 계약은 보장되지 않은 조건인 만큼 인디애나는 마감시한에 맞춰 그를 방출했고, 약 200만 달러 상당의 샐러리캡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세러핀은 지난 여름에 인디애나와 계약기간 2년 36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중 다음 시즌에는 약 197만 달러를 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계약 마지막 해에는 보장계약이 아닌 만큼 인디애나는 그를 방출하면서 선수단을 추리고 샐러리캡을 좀 더 줄일 수 있게 됐다. 세러핀마저 나가게 되면서 인디애나 선수단에는 13명이 남게 됐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801101412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