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음
세계의 어느 민족이든지
국제적인 문제로 다툼이 발생하면
자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국민들의 생활을 먼저 생각하고
자국의 생존 문제를 먼저 생각하는 일이
정치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책임과 도리입니다.
정당정치를 하는 세계의 위정자들은 말하기를
어떤 사안에 대하여 국민을 위하는 일이라고 하지만
잠시 생각해 보면 진정 국민을 위한 일인지 의심하게 됩니다.
입으로 말 할 때는 국민이 최우선이라고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기당의 방침이 숨어있고
자기당의 이익이 먼저라는 속셈이 있습니다.
요즈음 우리나라 안의 상황이
참으로 한탄스럽게 돌아가고 있지만
정치가들의 속내를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제의 동지가 하루아침에 등을 돌려 돌아서고
어제까지 적이라며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이 웃으면서
하루아침에 동지가 되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말로만 세상일을 한다면 세상에 못 이루어낼 일이 없을 것입니다.
평소에 당사자의 말과 행동 그리고 지나온 일에 많은 의심이 가 던 사람도
어느 날 한 순간에 말 한마디로 가장 애국자 인 것처럼 하는 이도 있습니다.
정치가들 서로가 평소에 행동해 온 일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걱정을 하는 중에 또 다른 상황을 만들어 자신이 가장 올바른 사람인 것처럼
서로 상대를 욕하는 세상이 요즈음 정치가들이 하는 일이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온 나라의 국민들이 잘 못을 저지른 정치가를 탓하고 아무리 욕을 해도
자신의 지역구 민들에게 작은 선심을 베풀어서 또 표를 얻고
그래서 또 국회에서 지난날과 비슷한 행동을 합니다.
어리석음을 가장 잘 이용하는 사람이 정치가들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선거철이 되고 분위기가 고조 되면 지역이나 정치를 모르는 국민들의 눈을 속이고
그것을 이용하는 정치가들이 있는 한 우리 후손들의 앞날이 걱정 된다고들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