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예능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그렇게 조건 맞춰서 찾는 그런게 저는 불편했어요.
차라리 같은 연예인 대상으로 소개팅을 주선하거나 했으면 예능이구나 하며 볼수 있었겠지요.
근데 일반인 대상으로 한 순간 그게 나에게 감정이입이 되네요.
물론 이미지로 사는 예능인이고 다르게 볼수도 있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상 저도예능이 아닌 실제상황처럼 느껴졌어요
본인에게 감정이입되고
정형돈이 23살 일반인 여자분에게 소개팅을 제시할때도,, "와 나도 24살이고 노홍철하고 띠동갑인데..;;;나같으면 띠동갑만나볼래 한다면...? "
이런 생각을 하게되구요.
(솔직히 자연스럽게 만난경우 아니고 소개팅의 경우면 10살 차이나는 사람 소개시켜주는거 일방적인예의로 실례아닌가요? )
이런 생각이 아니더라도
노홍철 정도의 연예인이라면 좋은 조건의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 또한번의 공개연애를 각오한건지..왜 공개적으로 프로그램 만든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무도멤버의 지인이였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무도비판게시판 있는거 아는데요. 오유에서 왜 무도/비판 게가 나뉘었는지 이해가 안가서 일부러 무도게에 씁니다. 왜 무도게에서 무도를 까면 안되나요? 지니어스게시판에선 지니어스 깔수있잖아요. 이런 과도한 보호?가 무도를 멀어지게 할수 있는 요인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판과 호응은 동반되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