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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과 평가의 도마 위에 서 있는 대선 주자들 - 이재명 편[스왑]
게시물ID : sisa_807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리운나날
추천 : 2
조회수 : 197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2/05 04:04:59


이 글을 올리기에 앞서 편향되거나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기 위해 올리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검증과 평가의 도마 위에서는 그 대상이 누구든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해당 내용은 출처가 분명한 합법적인 영상 및 기사를 토대로 이루어 지고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는 말입니다.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저 말 뜻을 아주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이재명 시장은 형제지간이 5남 2녀이고 이중 이재명은 4째 입니다.

이번에 다루게 되는 것은 바로 툭하면 불거지는 형수 막말에 대해서 논해볼까 합니다.

형수 막말 사건의 주인공은 바로 3째이죠. 아마 이 부분에 대해 아는 분들도 계실 거고, 간접적으로 매체를 통해 얼핏 들으셨거나 또는
직접 조사를 해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우리가 항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슨 사건이 생기게 되었을 때 why 왜?라는 것에는 중점을 크게 두지 않는 부분

왜 형수 막말 녹음 파일이 터졌을까.. 와이 와이.. 왜.. 도대체 왜.. 라는 의문

그 녹음 파일은 누가 최초로 유포한 것일까? 어떤 목적으로? 

이 문제가 발생한 2012년으로 올라가보고 현재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시장의 3째형 이재선에 대해 알아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현재 그는 박사모 성남 지부장으로 추인된 상태입니다.


이재명.jpg

-위 사진 출처 박사모 카페

관련 기사 http://news.donga.com/3/all/20161201/81616373/2


이재명 시장 형 “이시장, 형수에게 욕했다”


http://news1.kr/articles/?2818723


박사모 성남지부장 임명, “이재선 형님이 일베를 거쳐 급기야 박사모”


http://www.sedaily.com/NewsView/1L52SN0OG9


이재명 형, 이재선 "동생 대선 유리할 시, 집사람 출마 시킬 것"…'형제의 난'



이재선 씨는 1일 자신의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대선에서 유리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할 것"이라며 "왼쪽엔 욕쟁이, 오른쪽에는 거짓말쟁이라고 쓰고 공중파에 나가서 욕을 틀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래도 공천할 경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대선에 집사람을 출마시킬 것"이라고 글을 썼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1201000075



이재선 이재명 형제 싸움? 이미 과거 연 끊었다…‘시정 개입 시도에 접촉금지’ 지시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 후 형인 이재선 씨는 시장의 ‘친형’을 자처, 성남시 산하 기관에 업무지시를 하는 등 시정 개입을 시도하며 대학교수직 알선까지 요구했다고 이재명 시장은 밝혔다.

이재선의 이 같은 행동에 이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이재선 접촉금지’를 지시하며 이재선 씨와 접촉 자체를 차단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재명 시장 측은 이재선 씨는 5남 2녀 중 셋째 아들로, 2005년 80대 노모에게 5,000만 원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돌아가시더라도 상갓집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가족과는 일찌감치 인연을 끊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재선 씨가 이재명 시장의 당선을 계기로 혈연을 앞세워 등장하자 이재명 시장 측은 처음 이재선 씨를 무시하고 접촉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선 씨가 시장실 복도에서 농성을 벌이고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등 접촉을 촉구했지만, 이재명 시장은 무대응으로 일관했다고 전해진다.

결국, 이재선 씨 측은 인연을 끊은 노모에게 찾아가 노모를 협박해 이재명 시장과 통화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다시 노모에게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했다고 한다.

이재선 씨와 형수 박인복 씨 측은 성남시의 한 일간지와 이재명 시장이 이재선 씨와 형수에게 폭언을 퍼부었고, 형인 이재선 씨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했다는 주장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재선 씨 측이 그간 이재명 시장과 통화한 내용 중 일부를 실제로 욕설을 들은 것처럼 편집했다는 것

그 후에도 이재선 측에서 비방이 계속되자 이재명 시장은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형님은 이번 대선에 출마하겠다며 본인의 패륜이 알려지는 것도 모른 채 곳곳에 이 일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하지만 이재선 씨의 해명은 이재명 시장의 주장과 달랐다.

그는 본지에 전화를 걸어 “2012년 알려진 녹음 파일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고 이 시장이 형수에게 욕을 한 것도 맞다. 당시 공개된 파일은 13분가량이고 이 가운데 이 시장이 일방적으로 형수에게 욕하는 분량이 10여 분”이라며 “나머지 1분가량은 나와 집사람의 대화이다. 조작하려야 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이재명 시장이 ‘이권에 개입하려는 형을 막았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하며 “시 회계 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있던 김병량 전 시장 시절 때처럼 ‘이런 자리에는 저런 사람이 맞다’고 한 적은 있지만 이익을 보기 위해 간여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고 전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L52T2EZJA




조사를 하던 중 이재선씨의 친딸이자 이재명 시장에게는 친조카인 이모씨가 올린 내용을 토대로한 기사도 있더군요.

이재명 시장 조카, ‘나와 우리 가족은 성남시장 권력의 피해자다“


“이재명의 민낯을 까다(III)"
“이 시장의 거짓말로 일관된 글에 참을 수가 없었다“
이재선씨 딸의 호소문으로 이 시장 형수에 대한 욕설 진위여부 재점화 
“시장 혹은 정치인 들이라 하면 공인으로서 도덕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2-1-1.jpg
 ▲ 자신의 형수에게 욕설을 했다는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조카 이모 씨(여) 씨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성한 이재명 시장과 자신의
가족 관계에 대한 장문의 호소문이 인터넷상에서 공유 되면서 
그동안 제기 되어왔던 이재명 시장 형수에 대한 욕설의 진실에 대해 다시금 세간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2-2-1.jpg
 ▲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작은 아버지(이재명 시장)가 자신과 가족들에게 패륜적 행위를 했다고 밝히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명 시장의 친조카의 모습


 
이 호소문에 따르면, 이 씨는 "나와 우리 가족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권력의 피해자"라고 말했다.


http://www.tongilodo.com/m/page/view.php?no=731



이재명1.jpg

https://www.facebook.com/jsleecpa?fref=nf&pnref=story



이제 형수도 한번 만나봐야겠습니다.




https://youtu.be/rz8XsT9OXA0



이에 이어진 이재명 시장의 반론


이재명3.jpg




https://twitter.com/Jaemyung_Lee?t=1&cn=ZmxleGlibGVfcmVjc18y&refsrc=email&iid=b931aa0c244a412688393528aca2a7ec&uid=2638651694&nid=244+272699405

트위터 제일 상단에 저 내용이 있기에 페이스북으로 가보았습니다.



이재명4.jpg


https://www.facebook.com/jaemyunglee1/posts/1257039664338118





https://youtu.be/ib0rbDOBY_k


시민의 질문에 이재명이 답하다 - 형수 쌍욕에 대해




https://youtu.be/6_2fLq1RaPo




아마 많은 분들이 보셨을테고, 무엇이 진실인지는 애매모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왜 why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단편적인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5남 2녀.. 7남매 형제 지간에서 이재명 시장하고 마찰, 갈등을 가지고 있는 대상은 3째형 뿐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남매들은 이재명 시장에 대해 음해성 짙은 내용으로 공격하는 자료는 찾지 못하였습니다.

3째형은 다들 아시다시피 이재명 시장이 뒷바라지를 해서 회계사가 된 사람입니다.

일베를 거쳐 지금은 박사모 성남 지부장을 하고 있습니다.

남의 가족사에 대해 저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공인이라면 결국 이 모든 것은 자신에게 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검증과 평가의 도마 위 에서는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판단은 저도 해야 하지만, 결국은 개개인 본인 스스로가 해야 하는 것일테지요.

끝으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곡해하는 분들도 있을까 싶어 누차 말씀을 드립니다.
특정 목적을 가지고 이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간 있었던 일련의 내용들을 추려서 정리했을 뿐입니다.





출처 출처는 각 기사의 제목 및 내용 하단에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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