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입니다.
제가 가는 곳만 그런 건 아니겠죠 ㄷㄷㄷ
노란색이라고 해야하나 주황색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조명이 너무 세어서
제가 가는 곳 올리브O에서는 저녁에 가면 대략 색조 메이크업 제품들 발색 판단 불능 -_-;;
착각해서 실패하고 또 사라고 설치한 조명인가 -_-;;
제가 가는 지점이 A가 있고 B가 있는데
A지점은 주로 대낮에 방문하게 되는 편이고 조명도 약해서 거의 자연광 아래서 잘 볼 수 있습니다.
B지점은 저녁에 감 - 조명때문에 새빨간 색 빼곤 도무지 판단이 안 됨(노안으로 그런 거 아닙니다 ㄷㄷ) 형광색이 들어갔는지 베이지와 핑크가 어느 정도인지 손목이고 입술이고 발라보면 조명 때문에 다 비슷한 색 -_-;
게다가 B지점엔 색조 쪽 테스터가 있어도 리무버는 안 놔둠. 침 발라서 지워야 하나. -_-;;
B지점이 가까워서 자주 가는 편인데 B지점에선 색조 제품을 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미용실이나 안경점 조명보단 좀 낫긴 하지만
노란 조명이 너무 센 것도 별로 '흐흥... 나 정도면...'같은 착각엔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착각이 잘 되어야 이거저거 더 살텐데 말이죠.
결론은 뭐든 적당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