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쯤 광화문에 도착해서 열심히 구호를 외치다
11시쯤 집에가려구 걸어가고 있는데
어느 아저씨가 길을 물을거 같은 표정으로 걸어오더니
집회 끝나고 집에 가는거냐 묻더군요
그래서 네 집에 가고 있...
말하는 와중에 제 눈에 카메라 하나가 보이더군요
MBC 로고가 박힌
카메라 보자마자 엠비씨랑은 인터뷰 안해요 하고
말끊고 무시하고 걸어서 집왓네요.
니들이 그동안 제대로 했으면 사람들이 등은 돌리지 않겟지
이런 엠빙신들
저 혼자만의 사이다일 수 잇겟지만 후련하더라구요
그럼 이만! 총총